공원관리자1 2022. 12. 13. 19:45

1. 초보 상담자는 내담자가 내부로 초점 맞추고 자신의 실제 관심에 접근함에 따라 '무엇을 해야 할지' 확실하지 않아하곤 한다. 이런 불안과 부적절감은 상담자가 자신이 내담자의 문제를 '고치거나 해결해야'한다고 믿기 때문에 발생한다. 정말로 필요한 것은 우선 무엇이 문제인지 함께 명료화하는데 초점을 두고 협력해서 상담 목표와 기대를 정하는 파트너십이다. 이런 과정은 내담자가 다음과 같이 말하도록 돕는 것이다. 

"내가 필요한 것은 ... 이다."

"내가 원하는 것은...이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은...이다."

"내가 변화하고 싶은 것은...이다."

"내가 멈추고 싶은 것은...이다."

"나를 힘들게 하는 것은...이다."

 

2. 대부분의 내담자는 자신의 관심과 목표에 따라 행동할 수 없다. 과거의 관계에서 내담자들은 자신의 관심을 지지해주거나 자신의 진실한 감정, 특히 슬픔과 분노에 수용적으로 반응해주는 중요한 타인을 만나지 못했다. 

 

3. 상담자는 현재의 상호작용에 대해 과정 언급을 하고, 내담자가 상호작용을 다시 만들어 나가도록 한다.

상담자: 이것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것 같군요. 무엇이 정말로 문제인지 보다 잘 알 수 있도록 우리의 시간을 보내는 더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 아니면 이것에 대해 이야기할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warm and strict ; 태도는 따듯하게, 내용은 엄격하게. 상담에서 내치고 싶어 하는 모습이 아닌 온정적인 태도로 임하되 아니라는 것을 명확히 말해주는 것의 필요성.